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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지 않는 "찰리 브라운" 처럼 내 삶에도 희망을 잃지 말자 /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를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2024년 10월 6일 9:34 오전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저자 : 찰스 M, 슐츠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출간연도 : 2019년 05월 30일
페이지 수 : 112페이지


줄거리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는 찰리 브라운이 자신의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야구팀의 감독이자 투수로, 매번 지는 팀이지만 야구에 대한 사랑 때문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실패와 걱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찰리 브라운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나의 생각과 느낌


저는 오늘도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습니다. 아! 오늘은 반납도 하러 갔습니다. 일단 반납을 하고 2층 도서실로 가서 800번대 문학 책을 보러가니 정말 놀랍게도 노랑색 책이 제 눈에 띄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이었습니다. 이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책을 처음 본 순간 표지가 되게 귀여워서 빨리 읽고 싶었습니다. 대충 훑어보니 그림과 글로 이루어져있어서 정말 보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빌리고 집에 와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찰리 브라운은 '형편없는 야구팀을 맡고 있는 감독이자 투수' 이고, '연날리기를 도전하지만 실패' 하고, '빨간 머리 소녀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는 사실등을 보면서 정말 재밌고 흥미롭게 읽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나는 하는 일마다 죄책감이 느껴져...

이 문구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참 그랬을 때가 있었지... 생각하면서 이 문구를 오랜 시간 동안 감상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살면서 힘든 시간이 많았는데, 저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면서 정말 슬펐습니다. 왜냐면 저 또한 작년에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더 힘든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꼭 고통속에서 사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정말 즐거운 것들도 많고 행복한 요소들이 정말 많기에 굳이 고통 속에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제가 느끼는 바로는 세상은 어렵고 힘든 것보다 즐겁고 행복한 요소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부터 다쳤을 때(마음이 다치거나, 몸이 다치거나 둘다 포함) 고통에 집중하기 보다, 상처를 꿰메는 작업을 하는 것에 집중하여 고통을 덜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고통에 집중하기보다 그 고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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