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2
2024년 9월 18일 2:49 오후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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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이른 7시에 일어났다.
오늘 할 것을 정리하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샤워를 했다.
솔직히 오늘은 뭔가 많이 우울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왜냐면? 내가 우울하던 말던, 타인은 아무 상관 없다. 그리고 가족을 제외한 타인은 상관없다. 가족도 나의 우울함을 대신 느껴줄 수 없다.
그래서 일단 밥을 먹고, 샤워를 한 것이다.
샤워를 하고 일단 노트북을 켰다. 왜냐? 백링크 작업을 해야 하고, 블로그도 SEO 친화적으로 수정할 게 있어서 그렇다. 며칠 전에 빅토리라는 영화를 봤는데, 상당히 인상 깊었다. 왜냐? 거기서는 안 되거나, 하기 싫어도 계속해서 결국 밀레니엄 걸즈라는 팀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하기 싫고, 안 되는 거 포기한다. 내가 영화보다 못하는 셈이다.
이런 내가 솔직히 너무 싫어서 요즘은 생각을 많이 정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