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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think

『안녕, 나의 등대』를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2024년 9월 28일 1:50 오후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 축제'를 한다고 하여, 가서 책도 빌리고 행사는 참여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알찬 하루를 보냈다. 『안녕, 나의 등대』는 등대 지기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이 책이 참 성장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등대지기가 하루 하루 지나면서 업무 일지를 작성하는 모습이 내가 하루 하루 지날 때 마다 블로그 글을 쓰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정말 신기했다. 나의 캐릭터가 똑같은 캐릭터가 동화책에 나오다니! 나는 많은 어려움을 1년에 몰아서 겪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읽으면서 눈물이 났다. 저 사람은 하루하루 꾸준히 업무일지를 작성하는데 나는 여태까지 많이 힘들어서 한 것도 없는데 너무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힘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나는 힘든 일을 한 번에 겪었지만 나보다 더 하게 힘든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서 그것도 힘들었다. 솔직히 이 책 괜히 읽었던 생각이 있었지만, 나는 극복하고 돌아설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읽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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