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H'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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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영화 그녀에게를 보고나서의 후기와 해석

moonyuhyun(이)가 2024년 9월 19일 9:00 오전에 작성함

“많이 울컥했던 영화”

나는 오늘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 ‘그녀에게’를 보았다.
처음에는 뭔 내용인지 감이 안왔는데, 찾아보니 장애인을 키우는 이야기더라.
나는 장애인에 관심이 없지만, 나 또한 힘든 순간이 있었기에 그 감정을 잘 느꼈다.
줄거리는 잘 나가던 기자 A씨(커리어우먼)이 아이를 쌍둥이로 낳았는데,
한 명을 장애인으로 낳아서 그 한 명을 키우면서 느끼는 어려움, 고충 등을 나누는 이야기로 나는 해석이 된다.
이 영화를 보고 엔딩 크레딧에는 “한국장애인부모연대”라고 제작 지원에 적혀 있어서
장애인 부모들이 지원하여 영화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가 있었다.
나는 솔직히 중간에 그 A씨가 아이 치료 기다릴 때,
한 아줌마에게서 성경을 권유 받으며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

“··· 나는 장애를 하나님이 준 것이 축복이라 생각해요. ···” 나는 이를 보면서 많이 울컥했다.
왜냐면? 나 또한 어려운 일을 심하게 격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나에게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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