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을 잘 가꾸자 - 『삶은 여행』을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2024년 10월 5일 9:10 오전
줄거리
『삶은 여행』은 가수 이상은과 작가 오승민이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의 삶을 여행에 비유하여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가수 이상은의 감동적인 노래를 바탕으로 하여, 삶의 유한성과 그 속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을 통해,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시어로 독자에게 감동을 주며, 각 장면이 마치 여행의 한 순간처럼 느껴지도록 표현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결국, 『삶은 여행』은 우리가 겪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여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고, 그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생각과 느낌
오늘도 우리집 근처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습니다. 책을 빌리려고 1층 어린이 자료실에 들어 갔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한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삶은 여행』 입니다. 저는 자리에 앉아 오랜 시간 동안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눈에 띄고,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이젠 나에게 없는 걸 아쉬워하기보다, 있는 것을 안으리
저는 이 책에 이 구절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보통 무언가 계속 갖고 싶고, 사고 싶은 아주 나약한 존재 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이 구절에서는 "나에게 없는 걸 아쉬워하기보다, 있는 것을 안으리"라고 말하면서 '있는 것'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이 보여집니다. 저는 이 책에 이 구절에 동감하는 마음입니다. 덛붙여서,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는 것에 감사하자 입니다. 우리나라 사자성어에 "소탐대실(小探大實)"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뜻은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이 "소탐대실(小探大實)" 사자성어와 이 책에 구절인 "이젠 나에게 없는 걸 아쉬워하기보다, 있는 것을 안으리"가 매우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구절에서는 "있는 것을 안으리"라는 구절로 더 갖는 것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더 소중히 다룬다는 의미가 숨겨져 있고, 사자성어 "소탐대실(小探大實)"은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 다는 의미가 숨겨져서 숨겨진 성격이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참 많은 물건, 돈(money)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더 갖을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할 때 알아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럴려면 지금부터 욕심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