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moonyuhyun(이)가 2024년 9월 13일 6:33 오후에 작성함
일상은 변수가 많다.
오늘은 7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일단 씻고, 밥을 먹었다.
나는 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밥을 먹은 뒤에는 샤워를 했다.
샤워를 할 때, 몸이 깨끗해지는 상상을 하며 씻었다. 씻은 후에는 코딩을 했다.
오늘은 거의 하루 종일 코딩을 했다.
사실 내가 만든 블로그도 내가 코딩을 해서 만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3만원 짜리 코딩책을 사서 만들건데 원래 책 내의 사이트는 디자인이 너무 구렸지만 내가 많이 많이 티스토리 처럼 고쳐서, 지금의 블로그가 되었다.
그리고 도서관을 다녀왔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었는데, '청소년 권장도서' 라고 적힌 불안의 주파수라는 책을 읽었다.
도서관에서 나와 한 번 산책을 하는데, 내 또래 아이들이 보였다. 아이들은 2-3명 정도 되보였는데, 막상 지나가니 좀 나와는 다르게 활발하구나 느꼈다.
사실 나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다. 2년이나 학교를 다니지 않으니 대인관계가 없어지고 결국 외톨이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활발하지 못하다는 사실에 절망감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