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필요해
moonyuhyun(이)가 2024년 9월 21일 11:58 오전에 작성함
남는 것은 추억뿐.
어렸을 때 부자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
왜 그런 꿈을 가졌는 지 며칠 전에 기억이 안났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기억이 났다.
나는 태생부터 사회성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관심을 많이 필요로 했다.
나는 지금도 많이 관심을 필요로 한다.
내가 유치원생, 초등학생 시절에는 관심을 받을려고 없는 이야기도 지어내고, 어떠한 방식을 동원해서도 관심을 받을 려고 애썻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헛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왜냐면 나는 그 당시 친구가 없었지 때문에 마지노선으로 관심이라도 받을려고 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참으로 독특하고 특별한 아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시절에 남는 것은 추억 밖에 없는 것 같다.
당신도 어렸을 때 추억이 있는가? 없다면 만드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