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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챕터 2 “청개구리 메리 아가씨” 를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moonyuhyun(이)가 2024년 9월 21일 8:05 오후에 작성함

어리면 어릴 때 읽을수록 좋은 책

오늘 하루를 상쾌하게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말 읽기 귀찮았다. 하지만 책을 꾸준히 읽어야 하는 나와의 싸움이기에 결국 내가 이겨서 챕터 2를 완벽하게 읽었다.

비밀의 화원 챕터 2는 못나게 생긴 소녀 ‘메리’가 이주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나는 참 난해하고, 안타가운 내용이 담겨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안좋았다.

이야기는 메리가 한 아이를 5명이나 키우고 있는 한 가난한 목사의 가정에 갔으나 아이들이 메리를 막 놀려서 메리가 기분이 나빠서 많이 힘들었고, 이후 런던으로 이주한 가정에서도 많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였다.

나는 이 챕터가 마치 초등학생과 같다고 설명 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일단 책에서 트러블이 생기는 부분에서 초등학생들이 가벼운 문제로 싸우고 다투는 모습과 굉장히 닮아있다.

그리고 다른 점은 보통 초등학생은 싸우면 금방 화해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책에서는 사이가 틀어지고 싸우고 나서 화해를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이 책의 챕터 2 부분을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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