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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베, 조금만 기다려』와 『지하 정원』을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2024년 9월 28일 10:36 오전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는 강아지가 땅속 깊은 구덩이에 빠져서 친구들이 머리를 맞대서 강아지를 구출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보기에 친구의 소중함을 매우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이야기가 정말 친구가 없거나 친구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 책에서 로쿠베는 강아지인데 강아지가 구덩이에 빠졌는데 혼자라면 영원히 나올 수 없겠지만, 친구들이 있으니 땅속 깊은 구덩이에서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나는 친구가 없어도 괜찮지만 있는게 더 많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싶다.

『지하 정원』을 천천히 읽어 보았다. 이야기는 한 지하철역 청소부가 매일 매일 청소를 하는데, 한 승객이 터널 안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벽 시간에 곰팡이와 질퍽 질퍽한 빗물이 고여 있는 터널을 지나가니 환풍구가 보여서 거기에 나무를 심는 이야기로 나는 생각 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어 보면서 ‘사람은 혼자가 아닌 둘이어야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 왜냐면 이 이야기 속에서도 청소부 혼자서는 청소 밖에 못하지만 승객과 청소부가 되니 터널안을 청소하고 나무도 심는 그런 멋진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친구가 없으면 안된다는 숨은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느껴 졌다. 우리가 살아갈 때, 친구 같은 존재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 이야기가 그 뜻을 담은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청소부는 청소부로써 청소만 하지만, 승객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존재로써 다양한 방면의 생각을 하니까 청소부의 친구같은 존재로 비추어 진다. 당신은 친구같은 존재가 있나요? 있다면 왜 그런가요? 한 번 생각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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